직접 만든 생면 파스타의 감동
난이도상급
조리시간90분
인분2인분
파스타는 건면으로 만들어도 맛있지만, 직접 반죽한 생면으로 만들면 차원이 다른 요리가 됩니다. 처음 도전했을 때는 반죽이 손에 달라붙고 두께도 고르지 않아 엉망이었지만, 세 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.
재료
- 세몰리나 밀가루 200g
- 중력분 100g
- 달걀 3개
- 올리브오일 1큰술
- 소금 약간
- 구안찰레(또는 두꺼운 베이컨) 150g
- 달걀노른자 3개 (소스용)
-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80g
만드는 법
- 밀가루를 화산 모양으로 쌓고 가운데 우물을 만들어 달걀을 넣습니다.
- 포크로 천천히 섞어가며 10분간 치대어 매끈한 반죽을 만듭니다.
- 랩에 싸서 30분 이상 휴지시킵니다.
- 반죽을 밀어 원하는 두께로 면을 뽑습니다.
- 구안찰레를 바삭하게 구워 기름을 빼둡니다.
- 달걀노른자와 페코리노를 섞어 소스를 준비합니다.
- 삶은 생면에 기름과 소스를 빠르게 섞어 완성합니다.
반죽의 비밀은 인내심입니다. 10분 정도 치대다 보면 비단처럼 매끈한 반죽이 됩니다. 크림 한 방울 넣지 않았는데 실크처럼 부드러운 까르보나라가 완성됩니다. 후추를 듬뿍 갈아 올리고, 남은 페코리노를 한 번 더 뿌려 드세요.
생면 보관과 실패 방지
반죽은 충분히 치대야 쫄깃하며, 자른 면은 세몰리나를 뿌려 붙지 않게 하세요. 바로 안 쓸 면은 새 둥지처럼 말아 냉동하면 2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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